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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9월 결혼, 과거 이상형은 “배용준-김구라”…공통점이 뭐야?

입력 | 2014-08-01 11:02:00

이영은, 제이와이드 컴퍼니 제공


이영은

배우 이영은(32)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이영은의 이상형이 화제다.

이영은은 지난 2005년 KBS2 아침드라마 ‘걱정하지마’ 제작 발표회에서 “예전에는 잘 생긴 꽃미남들이 좋았는데, 지금은 변했다”며 “편안하고 지적인 배용준 선배님이 딱 내 이상형이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2008년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부드럽고 터프함을 갖춘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영은은 “평소 남자를 볼 때 부드럽고 자상하면서도 어깨에 기댈 수 있는 지는 꼭 본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자신을 비롯해 ‘해피투게더3’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김구라, 박명수와 초대손님이었던 은지원 중 한 사람을 선택한다면 누구를 택하겠느냐고 물었고 이영은은 “김구라”라고 답했다. 이어 “남자다운 것 같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한편, 이영은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일, 이영은이 두 살 연상의 회사원과 9월 27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2003년 강호동의 천생연분으로 데뷔한 이영은은 드라마 요조숙녀, 논스톱4, 제빵왕 김탁구 등에 출연했다. 이영은은 18일 시작하는 tvN 마이 시크릿 호텔에 출연한다.

사진 = 이영은, 제이와이드 컴퍼니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