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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문화재단, 스페셜올림픽에 특별 프로그램 운영

입력 | 2014-07-29 17:22:00


엔씨소프트문화재단과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는 8월19일부터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11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에 유아선수프로그램과 중증장애인훈련프로그램 등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대회 기간 중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한 공익 소프트웨어인 보완대체의사소통 프로그램 ‘My First AAC’를 체험해 보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전시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유아선수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9일부터 한국스페셜올림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중증장애인훈련프로그램은 선수의 이동을 고려해 전문기관과 협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cfoundation.or.kr, www.sokorea.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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