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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셰프컬렉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출시

입력 | 2014-07-29 11:08:00


삼성전자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신제품이 29일 출시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셰프컬렉션’은 미슐랭 3스타 셰프들과 공동 기획·개발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셰프컬렉션’ 신제품은 기존 동일 용량 제품보다 약 11%의 절전 효과가 있다. 삼성전자는 냉장고 온도 유지의 핵심 요소인 진공 단열재의 성능을 한층 향상시켜 얇은 벽면으로도 다른 제품보다 우수한 단열 효과로 냉기 손실을 줄이고, 열교환 면적이 확장된 신형 고효율 냉각기를 적용해 동급 최고의 에너지 소비효율을 획득했다.

또 ‘셰프컬렉션’은 냉장실 온도 변화의 폭을 기존 냉장고 3분의 1 수준인 ±0.5℃ 이하에서 관리하는 냉장 정온 기술의 결정체 ‘셰프 모드’, 고기와 생선을 얼지 않게 보관하면서 식감은 살리는 전문 보관실 ‘셰프 팬트리’ 등 셰프의 자문과 노하우를 반영해 삼성전자의 최첨단 기술로 구현된 제품이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한 ‘셰프컬렉션’ 신제품 용량은 1000리터(ℓ), 출고가는 649만 원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