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유채영은 입원 중이던 서울 신촌동 세브란스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특별한 유언은 없었다.
앞서 고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수술을 받은 뒤 투병생활을 했지만 암세포가 다른 곳에 전이돼 호전되지 못했다.
한편, 고 유채영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 유채영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 유채영 사망, 부디 좋은 곳으로 갔으면”, “고 유채영 사망, 슬픈 소식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사진 l 150엔터테인먼트 (고 유채영 사망)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