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15일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개그콘서트' 축구팀과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강호동은 대결에 앞서 "프로그램 이름을 건 자존심 대결이다. 진 팀이 이긴 팀의 소원 들어주기"를 제안했고 이상호는 "정형돈 선배가 '개그콘서트' 1일 막내로 오는 건 어떠냐"고 말했다.
그러나 '예체능'팀의 생각대로 경기자 풀리지 않았고, 이에 정형돈은 "지면 나는 개그콘서트를 가야한다"며 울상을 지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개그콘서트'팀이 3:4로 승리했다. 이에 정형돈은 '개그콘서트' 1일 막내 체험을 하게 됐다.
한편 정형돈은 17기 공채 출신이며 2014에 들어온 공채 개그맨의 기수는 29기다. 정형돈의 막내체험은 오는 22일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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