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공포증. 사진=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화면 촬영
첨단공포증
‘고교처세왕’에서 이수혁이 이하나에게 기습 키스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15일 방송에서는 아버지 유재국(한진희 분)에게 무릎을 꿇는 유진우(이수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유진우는 회사 앞에서 차 사고를 냈다. 첨단공포증이 있는 유진우는 깨진 라이트 조각을 보고 패닉에 빠졌다.
이를 목격한 정수영(이하나 분)은 유진우 대신 운전을 했다. 유진우는 “왜 자꾸 내 눈에 거치적거리는 거냐”고 말했고 정수영은 “운전은 위험할 것 같아 도와드린 것뿐이다”고 대답했다.
유진우는 돌아서는 정수영에게 “가지마. 잠깐이면 된다. 잠깐만 나랑 같이 있어줘”라고 말했다. 이어 유진우는 정수영에게 키스를 시도했고, 정수영은 유진우의 뺨을 때렸다.
한편 첨단공포증이란 칼·가위·깨진 유리 등 날이 서 있는 물건이나 뾰족한 물건의 끝부분을 무서워하는 증상이다.
사진=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