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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김홍기 핑크빛 기류…소속사 “친해서 생긴 오해, 사귀는거 아냐”

입력 | 2014-07-16 08:49:00

연기자 류현경. 동아닷컴DB


배우 류현경(31)이 뮤지컬 배우 김홍기(26)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6일 오전 스포츠동아는 단독 보도를 통해 류현경과 김홍기의 열애 소식을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다섯 살 연상연하인 이들은 친한 동료들과 자유롭게 교류하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것.

류현경과 김홍기는 서울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지인들과 식사하는 모습이 최근 팬들의 눈에 띄기도 했다.

지난해 11월까지 서울경찰홍보단에서 대체복무를 하던 김홍기는 제대 무렵 지인의 소개로 류현경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김홍기는 당시 측근들에게 “연기를 하는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소개한바 있는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류현경 소속사 측은 “류현경과 김홍기는 친한 선후배 사이다. 현재 사귀고 있는 사람은 없다”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한편, 류현경은 이달 말 미국에서 촬영하는 안성호 감독의 단편영화 ‘하나 그리고 둘’을 준비하고 있다. 김홍기는 현재 새로운 뮤지컬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