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대표이사 송용덕)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앙일보사, 한국서비스포럼,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후원하는 2014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국내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중심의 서비스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을 전개하여 그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을 심사하는 이번 자리에서 롯데호텔은 지난해 고객만족부문 대상에 이어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호텔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국내 5개 특급호텔과 4개의 시티호텔을 운영 중인 롯데호텔은 지난 6월 30일 미국령 괌에 호텔을 개관했다. 외국에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는 토종 브랜드 호텔로서 가장 많은 해외 체인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호텔은 최고의 ‘서비스’를 위한 끝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딩 호텔로 거듭나고 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