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페너 씨와 대니얼 더트필드 씨 | 사진=페이스북
7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출산 예정일을 3주 앞둔 제시카 페너 씨(22)는 6년 된 남자친구 대니얼 더트필드 씨(24)가 운전한 차량에 치여 사고 다음 날인 6일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런던 남서부 모든(Morden)의 더트필드 씨 집 근처에서 발생한 사고로 배 속에서 자라고 있던 두 사람의 딸도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다.
페너 씨는 이달 30일인 출산 예정일을 앞두고 아이를 맞을 준비를 하며 최근 더트필드 씨의 아파트로 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경 동아닷컴 기자 cvgr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