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는 뮤지컬 <캣츠>가 오는 10월 부산을 찾는다.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무대, 환상적인 안무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캣츠>의 내한공연은 6년만이다. 오래 기다린 만큼 더욱 벅찬 감동을 선사할 이번 내한 공연은 30년 넘게 <캣츠>를 끌고 온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과 최고 역량의 배우들로 구성돼 더욱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 세계 30여개 나라 300여개 도시에서 7000만 명의 찬사를 얻는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최고의 브랜드 뮤지컬 <캣츠>의 오리지널팀 내한 부산 공연은 7일 오후 12시에 예스24, 인터파크, 옥션티켓 등 각 예매처를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월드쇼마켓(☎1566-5490)에서 전화 예매도 가능하다.
공연은 오는 10월 31일~11월16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