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나흘째 황사
나흘째 옅은 황사가 이어지는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10분 기준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남부 일부에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사가 약해지면서 밤부터 대부분지역에서 황사가 종료될 전망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하지만, 기상청은 수도권과 서해안 일부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PM10 농도는 내일(30일) 오전까지 약간 나쁨 이상의 상태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한편 서울은 오늘 30.9 ℃를 기록해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나흘째 황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흘째 황사, 이제 황사가 끝나나?”, “나흘째 황사 끝나니 또 미세먼지...”, “나흘째 황사, 무지 덥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