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후륜구동 방식의 하이브리드차량 LF-CC를 공개했다.
후드 앞쪽 끝부분과 깊이 파인 전면부 하단 스포일러는 강인한 느낌을 주며, 돌출된 전면 펜더 팁 사이에 위치한 메시 그릴은 메탈처리 된 굵은 라인에 둘러싸여 입체적으로 표현됐다. 인테리어는 렉서스의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하이브라이드 드라이브 시스템은 제너레이터, 고성능배터리, 유성 감속기어를 통해 엔진, 출력 분배 장치, 출력제어부로 구성됐다.
신형 4기통 2.5리터 DOHC 가솔린 엔진은 앳킨슨 사이클과 D-4S 직접분사 기술을 도입해 출력과 연비 효율을 모두 높였다.
부산=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