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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인터내셔날, 최나연과 골프와인 ‘1865’ 후원 계약 체결

입력 | 2014-05-19 12:19:00



주류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프로 골퍼 최나연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금양인터내셔날은 “최나연이 1년 동안 골프와인으로 유명한 칠레 산페드로의 1865 와인과 정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양인터내셔날 측은 “얼짱 골퍼, 메이저 퀸, 프로통상 13승(LPGA투어 통산 7승, KLPGA 6승) 등 화려한 타이틀과 함께 스스로를 노력형 골퍼라 부르는 최나연의 끈기와 노력으로 우승을 일궈내는 모습에 주목하게 되었다”며 “특히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모습과 기복 없는 꾸준한 경기력이 증명된 세계적인 선수인 최나연과 함께 하게 되어 더 없이 기쁘게 생각한다. 골프와인인 1865와 함께 올해 무대에서 더 큰 선전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나연은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1865 와인이 가지고 있는 좋은 취지와 함께 골프 팬들과도 소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최나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 대회 참가 직후인 4월 1일 체결됐다. 

한편, 최나연은 오는 6월 열리는 ‘LPGA 2014 US 여자오픈’ 출전을 준비 중이다. 4대 메이저에 속하는 이 대회에서 최나연은 지난 2012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사진 l 금양인터내셔날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