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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직접 디자인한 청첩장 공개… 남편, 꽉 잡혔다?

입력 | 2014-05-13 13:10:00


배우 조은지(33)가 개성 넘치는 청첩장을 공개했다.

조은지는 소속사 프레인 TPC 박정민(39) 대표와 오는 24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 앞서 13일 공개된 청첩장에서 조은지는 여느 신부들처럼 단아한 포즈를 취하지 않고 소파에 앉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반면 ‘예비신랑’ 박정민 대표는 두 손을 모은 채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예비신부’ 조은지는 특별한 날을 앞두고 직접 청첩장을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만난 두 사람은 2009년 연인으로 발전, 5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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