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세월호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
25일 경기도 안산시청에 따르면 추성훈 가족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추성훈은 ‘추성훈’이라는 혼자만의 이름이 아닌 아내 야노시호, 딸 추사랑과 함께 ‘추성훈 가족’이라는 명(名)으로 기부했다고 한다.
한편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25일 현재까지 사망자 181명, 실종자는 1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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