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자사의 첫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NX’를 정식으로 선보인 가운데 이 차량의 보다 자세한 파워트레인이 23일(현지시간) 공개됐다.
렉서스의 부사장 겸 최고 책임자 제프 브라켄(Jeff Bracken)은 “NX를 RX의 바로 아래 라인업에 추가하고 럭셔리 크로스오버의 엔트리급 차량으로 제공할 것”이며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성능을 겸비해 고객들이 바라는 우리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렉서스의 NX는 올 가을부터 세계 판매를 시작하며 국내는 오는 10월 하이브리드 버전인 NX 300h부터 출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