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끝까지 간다’ 예고편 갈무리
'끝까지 간다'
영화 ‘끝까지 간다’가 5월 14일 개막하는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인 감독 주간(Director's Fortnight)에 초청됐다.
이선균 조진웅이 주연을 맡은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국내에서는 ‘박하사탕’의 이창동 감독, ‘그때 그 사람들’의 임상수 감독, ‘괴물’의 봉준호 감독, ‘잘 알지도 못하면서’의 홍상수 감독 등이 초청받은 바 있다.
김성훈 감독은 “예상치 못한 새롭고 설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까지 간다’ 칸 영화제 초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꼭 보러가야지”, “이선균 내 이상형”, “재밌을 듯”, “제목도 맘에 드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선균의 파격 액션연기를 접할 수 있는 영화 ‘끝까지 간다’는 5월 29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