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이변 속출…8위 애틀랜타가 1위 인디애나 격파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 1라운드(7전4승제) 1차전부터 이변이 속출했다. 동부콘퍼런스 8위로 PO에 턱걸이한 애틀랜타는 20일(한국시간) 뱅커스라이프필드하우스에서 벌어진 1위 인디애나와의 원정 1차전에서 101-93으로 이겼다. 애틀랜타 제프 티그(28점)와 폴 밀삽(25점)은 나란히 20점대 득점을 올렸고, 데마레 캐럴(12점)과 카일 코버(12점)도 힘을 보탰다. 같은 콘퍼런스 6위 브루클린은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1차전 원정경기에서 3위 토론토 랩터스를 94-87로 제압했다. 서부콘퍼런스 6위 골든스테이트도 스테이플스센터에서 펼쳐진 3위 LA 클리퍼스와의 1차전 원정경기에서 109-10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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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