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경기도교육청은 16일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탄 선박 사고와 관련, 배를 이용한 수학여행을 전면 보류하도록 각급 학교에 전달했다.
또한 현재 제주도에서 수학여행 중인 학교가 있는지 현황을 파악 중이다.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 등 총 459명이 이 배를 탄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로 164명 구조, 2명 사망, 293여명이 실종한 것으로 알려져 대형 해상 참사 우려가 나오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