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리나 샤크 인스타그램
이리나 샤크는 “이리(이리나)와 수영하는 돼지들”이라는 짤막한 메시지와 함께 15일(현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재밌는 날” “#오션 사파리”라는 해시태그들이 덧붙여져 있는 사진에는 얕은 물에 무릎을 구부리고 앉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리나 샤크와 바닷물에 다리를 담그고 서 있는 돼지 3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리나 샤크는 2007년 이래 해마다 미국의 스포츠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수영복 특집호에 모델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2011년에는 SI 수영복 특집호 표지 모델로 선정돼 큰 주목을 받았다.
김수경 동아닷컴 기자 cvgr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