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채널A 뉴스 영상 갈무리
‘아파트 층간소음 법적기준’
아파트 층간소음에 대한 법적기준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지난 10일 “아파트나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서 지켜야 할 생활소음의 최저기준을 담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에 관한 규칙’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욕실이나 화장실의 급배수 소음은 제외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직접충격소음의 경우 ‘1분 등가소음도’를 기준으로 주간 43dB-야간 38dB ‘최고소음도’는 주간 57dB-야간 52dB로 기준이 정해졌다.
그러나 모든 소음과 음성을 측정하여 제재하기에는 모호하고 애매한 부분이 많아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층간소음 법적기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준 참 모호하네”, “일일이 측정할 수도 없고”, “이웃 간의 얼굴 붉히지 않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