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꽃할배 (출처= tvN 제공)
‘중국판 꽃할배’
케이블 채널 tvN의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중국판 ‘화양예예(花样爷爷)’가 중국 현지에서 제작에 돌입할 예정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양예예’를 제작, 방송하는 동방위성은 지난 9일 상해 와이탄 유람회관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프로그램 제작에 본격 돌입한다”고 알렸다. 중국판 꽃할배가 나오는 것이다.
동방위성(Dragon TV)은 중국 최대 미디어그룹인 상해미디어그룹(SMG) 산하 위성채널로, 10억 명 이상의 시청 커버리지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위성 사업자 중 하나다.
향후 CJ E&M과 SMG는 예능뿐 아니라 드라마 등 TV 콘텐츠에 관한 공동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판 꽃할배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나는 가수다에 이어서”, “나PD 위엄 돋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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