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송은이(41)가 김국진(49)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입에 모터 달린 사람들-분량과의 전쟁' 편에 김응수, 윤기원, 송은이, 김영철이 출연했다.
이에 송은이는 "이상형은 김국진이다. 김영철보다 김국진이 훨씬 좋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옆에서 환상 호흡을 선보인 김영철을 보며 자신의 남성관을 드러냈다. 이어 "난 오빠들이 좋다" 고 말해 김영철을 서운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에 MC들은 "국진이 형이랑 하면 정말 재혼 프로그램이 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송은이 이상형'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은이 이상형, 착하고 매력 있네" "송은이 이상형, 김국진 머쓱이야? 으쓱이야?" "송은이 이상형, 연하보다는 오빠가 편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