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출처= 울산누리 트위터)
'참돌고래떼 발견'
울산광역시에서 참돌고래떼가 발견됐다.
울산의 한 여행 선박 측은 “9일 오후 12시쯤 장생포항 동북방향 7.5마일 해상에서 참돌고래떼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날 공식 트위터에 “울산 고래바다여행선 올해 첫 고래떼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돌고래들은 바다를 가르며 힘차게 유영하고 있다.
‘참돌고래떼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돌고래는 동물원에서나 보는 줄 알았더니”, “고래잡으러 가는 사람 없어야 할 텐데”, “정말 신기하다”, “울산 앞바다에서 발견된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울산 참돌고래떼는 가장 일반적인 돌고래로 푸른빛이 도는 검은 몸에 배 부분은 흰색이고 이마와 부리 사이에 깊은 홈이 패인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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