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X-Tomi design
4일 외신들에 따르면 이 차의 포르젝트명은 ‘F44’로 4도어와 사륜구동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사진을 보면 이 차는 페라리 최초의 사륜구동 차량 ‘FF’와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의 외형을 닮았다.
그동안 페라리는 “브랜드 고유의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 유행에 휩쓸려 세단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며 “세단을 원하는 고객은 마세라티를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포르쉐, 람보르기니, 애스톤마틴이 각각 파나메라, 에스토크, 라피드S와 같은 세단을 생산한 것과는 다른 행보를 보여온 것이다.
외신들은 “이 차가 양산될 경우 기존 페라리 스포츠카의 명성을 이어 세단 분야에 서도 인기를 차지할지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