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근 미투데이 캡쳐
이수근
불법 도박혐의로 활동을 중단한 개그맨 이수근이 20억 대 소송에 휘말렸다.
이수근이 모델로 나왔었던 자동차용품 전문업체 불스원이 이수근의 불법도박으로 기업이미지가 무너졌다며 이수근 소속사 SM C&C를 상대로 2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변론기일까지 끝나 곧 판결이 나올 것으로 보이며, 이수근 측은 상호간에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길 바라고 있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해 12월 불법 스포츠 도박에 거액의 판돈을 건 협의(상습도박)가 인정되어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수근이 20억 대 소송에 휘말렸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이수근 도박으로 많은걸 잃었네”, “이수근 자꾸 꼬이는 소리가 들리네”, “이수근 잘 됐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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