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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닉쿤 열애, 친구에서 연인으로… “지금은 연애시대!”

입력 | 2014-04-04 10:27:00


‘티파니 닉쿤 열애’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멤버 닉쿤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서울닷컴은 4일 “티파니와 닉쿤이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국내에서 활동하며 서로 기댈 수 있는 친구로 지내다 지난해 말부터 4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티파니와 닉쿤은 음악 방송 및 여러 행사에서 마주치며 친분을 쌓았다고 한다.

각각 미국과 태국 출신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티파니와 닉쿤은 지난해 말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는 지난 2007년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소녀시대는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인 ‘Mr.Mr’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닉쿤은 지난 2008년 2PM 멤버로 데뷔해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티파니 닉쿤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가 아니라 연애시대네”, “대박 사건이다”, “소녀시대 난리 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들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앞서 윤아와 이승기, 수영과 정경호, 효연과 김준형 등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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