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뒤 해지해도 환급률 99%
인터넷에서 가입할 수 있는 변액보험이 이달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8월 발표한 ‘개인연금 활성화 방안’에 맞춰 개정한 보험업 감독규정에 따라 온라인 변액보험상품이 출시된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이 이달 7일 첫 상품을 선보이고 다른 보험사들도 온라인을 통한 변액보험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변액보험이란 가입자가 낸 보험료로 펀드를 만들어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한 뒤 수익을 얻으면 이를 반영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상훈 기자 janua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