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티몬 공식 홈페이지
‘티몬 우주여행’
티몬의 우주여행 이벤트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티몬은 1일 만우절을 맞아 ‘가짜’ 우주여행 패키지를 론칭했다.
화성과 금성, 수성은 비행 거리와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10억원으로 책정됐다. 우주여행을 위한 기본적인 훈련은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우주센터에서 제공하며 훈련항목에는 무중력 적응하기, 별자리 읽기, 체력단련 등 다양한 코스가 포함돼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하지만 이 모든 패키지 상품은 가짜로 티몬만의 재치가 담긴 만우절 특별 이벤트이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페이지와 가격 책정, 그리고 11월 31일 오전인 여행 출발일까지 진짜인 것 같은 착각을 준다. 실제 결제를 시도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몬 우주여행’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미있는 발상이네”, “약간 낚시성 광고지만 그래도 재밌네”, “진짜 저런 패키지가 올 날이 있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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