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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100원 희망 택시, “서울에도 어떻게 안될까요?”

입력 | 2014-03-21 16:35:00

요금 100원 희망 택시


'요금 100원 희망 택시'

요금 100원으로 택시를 탈 수 있도록 한 ’희망 택시’가 관심을 끌고 있다.

‘희망 택시’ 요금은 단돈 100원이며 모자란 돈은 지자체가 대신 지원해준다고 한다. 충남 서천군의 외딴 마을 23곳에 ‘요금 100원 희망 택시’가 한 대씩 배치됐다.

서천군이 희망 택시에 지원하는 예산은 연간 7000만 원으로 비수익 노선버스를 운행할 때의 지원금 2억 5000만 원의 1/3에 불과하다. 또한 택시기사들도 수입이 늘어 일석이조의 효과다.

‘요금 100원 희망 택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런 게 진짜 국민을 위한 제도지”, “훈훈하다” “ 이런 공무원들이 많아졌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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