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4세대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재출시했다. 19일 애플에 따르면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A6X 프로세서, 16GB 데이터 저장 공간, 라이트닝 단자를 적용한 아이패드 4세대를 판매한다.
아이패드 4세대는 와이파이 전용 모델과 와이파이·이동통신(LTE) 겸용으로 출시된다. 와이파이 모델은 50만 원, 겸용 모델은 65만 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이와 함께 애플은 아이폰5c의 8GB 모델도 출시했다. 기존 16GB와 32GB 라인업에 저가형 모델이 추가된 것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