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심장이 뛴다’ 캡쳐
부산 모세의 기적
방송에 소개된 ‘부산 모세의 기적’이 화제를 모았다.
바다가 갈라지는 것이 아닌, 부산에서 구급차의 진행을 위해 차량들의 회피모습을 표현한 일명 ‘부산 모세의 기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8개월만에 양수가 터진 산모가 창원에서 부산으로 긴급하게 이동하고 있었다.
하지만, 월요일 출근길 아침이라 응급차는 극심한 교통정체와 맞물리게 됐다.
걱정도 잠시,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들이 양 옆으로 차량을 붙여 길을 내주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구급차는 차량들 사이로 신속히 병원으로 달려 산모와 아기를 무사히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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