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의 ‘캔트 스톱’이 차트 롱런으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24일 발표한 정용화 자작곡 ‘캔트 스톱’은 씨엔블루만의 색깔이 잘 드러난 브릿 팝 기반의 하이브리드 록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음악적 평을 받고 있다.
발매 4주차의 ‘캔트 스톱’은 음원 전쟁 속에서도 차트 롱런을 기록하며 저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최근 멜론 누리꾼 인기투표(3월11~16일)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외 리뷰에서도 높은 평점을 기록하는 등 전 곡 자작곡으로 채운 이번 앨범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 중이다.
봄 날씨가 찾아오면서 감성적인 음악의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감성 밴드로 돌아온 씨엔블루 음악 역시 꾸준히 인기 몰이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씨엔블루는 다음달 19·20일 서울, 26일 부산에서 각각 ‘2014 씨엔블루 라이브-캔트 스톱’을 벌인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