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메일 캡쳐
두개의 코를 가진 개
지난 7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두개의 코를 가진 ‘스너플’에 대해 보도했다.
두개의 코를 가진 개 스너플은 벨지안 셰퍼트종이며 두개의 코가 달려있다. 기형견인 이유로 4명의 주인으로부터 4번의 버림을 받았다고 전했다.
수의사는 “스너플의 코는 각자 완벽한 후각기능을 수행한다"며 “지난 20년 동안 많은 동물을 봐왔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며 스너플의 후각 능력은 보통 개의 두 배”라고 말했다.
현재 스너플은 영국 글래스고 애완견 센터에서 보호하고 있으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홍보활동 또한 벌였다. 그 결과 영국은 물론 미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분양을 원하는 전화가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개의 코를 가진 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두개의 코를 가진 개, 기귀엽기만 한데...”, “두개의 코를 가진 개, 인명구조견이 되면 좋겠다”, “두개의 코를 가진 개, 버림받다니 안타깝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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