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판매를 준비하는 도요타 프리우스는 2013년 미국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39.4%의 점유율을 차지한 최고의 인기 차량이다. 도요타는 이에 그치지 않고 연비효율을 업그레이드 한 차세대 프리우스를 출시해 시장 점유율을 계속 유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사진출처=오토블로그
오토블로그는 “소비자들이 프리우스의 장점으로 뛰어난 연비를 꼽는 가운데 도요타는 연비 8% 개선을 목표로 신형 프리우스를 개발해 도시와 고속도로 각각 24.6km/l, 22km/l를 달성할 것”이라며 “연비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차세대 프리우스는 열효율이 높은 엔진을 탑재해 효율을 지금의 38.5%에서 40%까지 향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또한 “경쟁 브랜드의 하이브리드카들이 흥망성쇠를 겪고 있는 반면 신형 프리우스는 시장의 선두주자로 계속 지켜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