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의 신(KBS2 오후 6시 20분)
전국팔도에서 공수한 최고의 재료로 차려진 왕의 만찬이 퀴즈 문제이자 부상이다. 입맛 까다로운 왕이자 밥상의 신인 신동엽의 만찬에 초대된 손님들은 퀴즈의 정답을 맞혀야 밥상을 받을 수 있다. 난이도에 따라 3첩 반상에서 왕의 수라상까지 맛볼 수 있다. 최고의 요리를 맛보려는 출연자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펼쳐진다. 최고의 밥상을 차지할 승자는 누가 될까. 연출은 KBS2 ‘위기탈출 넘버원’ 정미영 PD가 맡았다.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에 따라 정규 편성 여부가 결정된다.
박훈상 기자 tigermas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