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5시리즈 525i 등 21개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상 차종은 2007년 2월21일부터 2009년 12월17일 사이에 제작된 525i 등 12개 차종으로 1만1695대에 달한다.
이들 차량은 제동등과 미등, 방향지시등 등의 전기배선 연결부(커넥터) 접촉 불량으로 등화장치가 정상 작동되지 않는 문제가 발견됐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수입사인 BMW코리아는 해당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BMW코리아(080-269-2200)에 문의하면 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