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미켈란젤로의 식단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이름만 들어도 놀라운 예술작품을 그린 천재 예술가 미켈란젤로의 식단이 공개되어 화제다.
당시 90살 가까운 장수를 누린 미켈란젤로는 글을 모르는 하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쇼핑리스트에 글과 함께 그림을 그려 놓았다.
메모의 내용을 보면 빵 두 조각, 청어 한 마리, 포도주 4분의1, 펜넬 수프, 또르텔리 등을 시장에서 사오라는 내용.
미켈란젤로의 식단을 본 누리꾼들은 “미켈란젤로의 식단, 귀여운 그림까지 완벽!”, “미켈란젤로의 식단, 글을 모르는 하인에 대한 배려”, “미켈란젤로의 식단, 이탈리아의 장수식단?”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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