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연양행(대표 이종우)이 실내에서도 간편하게 골프 스윙을 연습할 수 있는 ‘마스터 골프 스윙연습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골프장이나 연습장에 가지 않고도 가정, 사무실, 옥상 등 다양한 공간에서 스윙을 연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그물이나 볼 공급기가 필요없어 설치 및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기존의 스윙연습기는 공과 함께 매트의 무게가 가벼워 쉽게 파열되는 일이 많았는데, 이 제품은 실제 골프공의 무게와 동일하게 제작됐고, 우레탄 재질을 사용해 실제 골프공을 타격했을 때 느낄 수 있는 타구감을 제공한다. 공이 쉽게 파열되는 현상도 크게 줄였고 공이 마모되었을 경우엔 공만 교체할 수 있다. 스윙 매트의 크기는 가로 70cm, 세로 45cm, 총 중량은 12kg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