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양성애자 커밍아웃' 황상훈/페이스북
황상훈 작곡가는 이날 연예매체 뉴스엔에 "성향적인 갈등을 시작한 시점은 고등학생 때다. 확실히 내가 양성애자라고 느낀 시점은 23살"이라고 양성애자라는 것을 커밍아웃했다.
이어 황상훈 작곡가는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 분은 남자"라며 "교제한지 2개월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상훈 작곡가는 지난해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제2연평해전'을 추모하는 노래인 '태극기 휘날리며'를 만들어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름다운 청년' 황상훈 양성애자 커밍아웃, 깜짝 놀랐다", "'아름다운 청년' 황상훈 양성애자 커밍아웃, 용기 있다", "'아름다운 청년' 황상훈 양성애자 커밍아웃, 양성애자라니 충격", "'아름다운 청년' 황상훈 양성애자 커밍아웃, 당황스럽다", "'아름다운 청년' 황상훈 양성애자 커밍아웃, 존중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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