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블랙. 사진제공|DSP 미디어
그룹 레인보우가 ‘섹시 끝판왕’ 유닛으로 컴백한다.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가 ‘19금’ 섹시를 콘셉트로 한 4인조 프로젝트 유닛 ‘레인보우 블랙(Rainbow BLAXX)’을 결성, 1월 말 컴백한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레인보우 블랙’의 예고 이미지 컷을 공개하고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다리와 가슴 등 멤버들의 신체 일부를 은밀히 도촬(도둑촬영)한 듯한 사진에 유닛의 팀명인 ‘B.L.A.XX’가 각각 새겨져 강렬함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멤버들의 얼굴만은 베일에 가려져 누가 ‘레인보우 블랙’의 멤버로 낙점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레인보우 블랙은 6일부터 나흘간 레인보우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officialtherainbow)을 통해 4명의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