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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윤아 열애, 드라마 같은 일이 현실로… “꿈이 이뤄졌다!”

입력 | 2014-01-01 11:41:00

출처= SBS '강심장'


‘이승기 윤아 열애’

배우 겸 가수 이승기와 윤아의 열애가 화제인 가운데 3년 전 윤아와의 만남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승기는 “그렇게 좋으냐”는 주위의 질문에 “좋아 죽겠어요”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는 “윤아 씨가 나온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하자 윤아는 “내가 ‘강심장’을 나간다고 했더니 정말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면서 “걱정을 한 이유가 내가 황당한 토크를 많이 해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 윤아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정말 행복하세요”, “꿈이 이뤄졌네”, “드라마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와 윤아의 열애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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