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코란도 투리스모와 스포츠 2개 차종이 변속레버 결함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이들 차량에서 변속레버 제작 결함에 따른 기어 밀림 현상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코란도 스포츠 2만2000대(2012년 1월~2013년 6월 생산)와 코란도 투리스모 3600대(2013년 2월~6월)다.
국토부는 쌍용차로부터 시정계획서를 전달 받아 리콜 시기를 확정할 방침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