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남극 얼음 속 유령입자’
남극 얼음 속 유령입자가 네티즌들의 관심과 함께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극 얼음 속 유령입자’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여기서 언급한 중성미자는 전기적으로는 중성이고 질량이 0에 가까운 소립자로 다른 물질과 거의 반응하지 않고 뚫고 지나가기 때문에 일명 ‘유령 입자’라고도 불린다.
중성미자 대부분은 지구를 관통해 지나가는데 극히 일부가 얼음의 물 분자와 반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스큐브 국제공동 연구팀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영국 등 11개국 250여 명의 과학자가 참여했으며 이번 연구 성과는 과학저널 ‘사이언스’ 최신호에 발표됐다고 한다.
‘남극 얼음 속 유령입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학은 알면 알수록 어려워”, “신기하네”, “남극 얼음 속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