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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성분 “코코아 원두, 과거에 화폐로 사용할 정도로 귀해”

입력 | 2013-11-29 15:11:00

사진=동아일보 DB


코코아 성분

초코릿의 주원료가 되는 코코아 성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코코아는 인디언들은 코코아(카카오) 열매에 바닐라를 가미하여 먹었으며 에스파냐인들이 유럽에 전한 이후 가장을 하여 먹었다.

코코아 원두는 3000년 이전에 나무가 경작 되었으며, 음료 또는 약용으로 사용되었고 귀해서 화폐로도 유통되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초코릿은  카페인과 테오브로민, 폴리페놀, 페닐에틸아민 등의 화학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 질환 등 고혈압 등을 예방하며, 스트레스나 알레르기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 뇌의 주요 부위의 혈류를 도와줌으로써 노인성 치매나 뇌졸중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집중력 향상, 심장박동 촉진, 혈관 확장 등 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초코릿의 당분 함유량과 지방 성분이 많아 고열량 식품이므로 많이 먹게 되면 비만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과인 섭추할 경우 불면증, 불안감, 속쓰림,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코코아 성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코아 성분 좋다는 거야 나쁘다는거야?”, “코코아 성분 잘 먹으면 약이네”, “코코아 성분 역시 운동할땐 초코릿이 최고”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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