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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 한국마사회가 7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봉사단 ‘KRA Angles’의 김영만 한국마사회 회장대행 등 임직원 80여명과 (사)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 이동섭 상임이사, 연탄 나눔 홍보대사인 탤런트 박철민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4500여장의 연탄을 저소득가정으로 직접 나르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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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2014년 2월까지 전국 783개 가구에 총 18여만 장의 연탄을 배달할 계획이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