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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색상 내맘대로…기아차, 올 뉴 쏘울 사전계약 시작

입력 | 2013-10-14 11:32:00


기아자동차는 ‘올 뉴(All New) 쏘울’의 주요 제원을 공개하고 14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올 뉴 쏘울’은 ▲18인치 체인저블 컬러 휠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Advanced SPAS) ▲유보(UVO) 2.0 등을 탑재했다.

특히 신차에는 세계 최초로 기본인 그레이 색상의 휠 커버 외에 레드와 블랙 2종의 휠 커버를 추가해 고객이 취향에 따라 휠 커버 색깔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한 ‘18인치 체인저블 컬러 휠’을 적용했다.

또한 초음파 센서로 주차가 가능한 영역을 탐색한 후에 스티어링 휠을 자동으로 제어해 평행주차 뿐만 아니라 직각주차까지 도와주는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을 기아차 최초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국내 포털 사이트의 정보망을 활용해 최적화된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내비게이션 ‘유보(UVO) 2.0’을 탑재했다.

기아차는 ‘올 뉴 쏘울’ 출시를 맞아 보증기간을 일반 부품의 경우 3년 6만km(기존 2년 4만km), 파워트레인 부품의 경우 5년 10만km(기존 3년 6만km)로 각각 연장했다.

‘올 뉴 쏘울’의 가격은 1.6 가솔린 모델 ▲럭셔리 1595만 원 ▲프레스티지 1800만 원 ▲노블레스 2015만 원이다. 1.6 디젤 모델은 ▲프레스티지 1980만 원 ▲노블레스 2105만 원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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