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가 BMW X5, 포르쉐 카이엔 터보S의 대항마로 개발 중인 레인지로버 스포츠 RS가 해외언론에 포착됐다.
사진출처=월드카팬스
레인지로버 스포츠 RS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고성능 모델로 고성능 버전답게 기본형과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
매체에 따르면 신차에 재규어 XFR-S, XKR-S 등에 사용된 5.0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550마력, 최대 토크 69.4kg·m를 발휘한다. 또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8초 이내에 도달하는 등 빠른 가속도를 선보인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