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교보생명 임직원, 초등생 경제교실 열어

입력 | 2013-09-25 03:00:00


교보생명 임직원 35명이 24일 서울 종로구 무악동 독립문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교실(사진)을 열었다. 일일 경제교사로 나선 임직원들은 스티커 붙이기, 퍼즐 맞추기 등으로 ‘돈의 흐름’과 ‘수입과 수출’ 등 경제 현상들을 설명했다. 이날 수업은 교보생명이 3일부터 진행 중인 경제교육봉사단 활동이다. 재무설계사와 임직원 43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달 말까지 서울과 인천, 부산 등 9개 초등학교의 학생 7000여 명에게 경제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2008년 출범한 교보생명 경제교육봉사단은 지금까지 2만4000명이 넘는 초등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교보생명은 “회사의 창립 이념인 국민교육진흥을 구현하고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