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에 대해 근거 없는 루머를 유포한 악플러가 검거됐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조영철 음악PD는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증권가 찌라시를 위장해 아이유 결혼설 등 허위사실을 최초 유포한 범인이 검찰에 검거돼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이유는 증권가 찌라시 등을 통해 결혼설, 임신설 등 근거 없는 루머가 돌아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아이유는 7월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이같은 루머에 대해 "최초 유포자에게 사과와 합의금을 받겠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